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대표 김효섭)이 개발한 인기 MMORPG ‘테라(TERA)’에 신규 캐릭터 ‘엘린 권술사’를 26일 추가했다.

귀여운 외형의 인기 캐릭터 ‘엘린’으로 공격형 탱커 클래스 ‘권술사’를 선택해 작은 체구의 ‘엘린’이 물리적인 힘만으로 적을 맞받아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이전까지 ‘휴먼’ 캐릭터로만 생성 가능했던 ‘권술사’는 공격과 수호 능력이 모두 뛰어나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스다.

넥슨은 ‘엘린 권술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엘린 권술사’의 움직임을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 소켓 확장권’을 지급한다.

또, ‘엘린 권술사’로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VIP 3일권’과 ‘종목걸이 알파카’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 각 난이도의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츄링의 스포티 속옷 상자’, ‘완전한 크리스탈 보호 주문서’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엘린 권술사’로 65레벨 달성 후 ‘포화의 전장’, ‘아르보레아 수호임무’ 등 최고 레벨 콘텐츠를 완료하면 ‘정제된 녹테늄 강화탄’, ‘테라코인’ 등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넥슨은 8월까지 ‘테라’의 여름 업데이트 ‘완전체’를 통해 6개 클래스의 ‘각성’ 및 ‘엘린 마공사’와 ‘엘린 권술사’, 신규 던전, 낚시 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를 단계별로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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