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일반 서버에 2018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웹젠은 26일 ‘R2’에 ‘엘프 클래스’ 개선과 ‘데모자르섬’의 신규 영지 ‘모토나’ 등을 추가하는 ‘APOCALYPSE PART5: RISING’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우선 마법 스킬을 사용하는 ‘엘프(Elf) 클래스’에 ‘파이어 해일’, ‘근거리 몬스터 슬레인’ 등 새로운 ‘마법 스킬 및 스킬트리’를 도입하고 기본 능력치를 개선했다. 또 엘프 전용 ‘무기 및 변신’을 새롭게 선보여 해당 클래스 육성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웹젠은 기존 ‘데모자르섬’에 영지 ‘모토나(Motona)’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모토나는 8개 지역 및 몬스터 44종, 시나리오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지역 퀘스트 및 아이템’, ‘길드 휴식 경험치’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든 클래스에 새로운 ‘특성강화 스킬’을 선보인다. 각 클래스는 해당 스킬을 통해 강력한 추가 효과를 사용할 수 있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단, 추가 효과 발동은 캐릭터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웹젠은 오는 8월 16일까지 전 서버 회원을 대상으로 개선된 ‘엘프 클래스’ 육성 방법 등을 공식 홈페이지 팁게시판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5만 이벤트 캐시’를 증정한다.

또한 엘프의 새로운 변신 ‘네케브’의 수집에 성공한 캐릭터 중 각 서버(리부트 서버 제외)마다 ‘5개 캐릭터’를 추첨해 ‘1만 이벤트 캐시’를 지급하는 한편, ‘데모자르섬’에 입장한 캐릭터를 보유한 회원 총 10명에게는 최신 휴대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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