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6일 밸브 코퍼레이션(대표 게이브 뉴웰)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리바이브’의 세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파츠 시스템’ 최초 신규 무기 ‘헌터킬러 X-15’를 출시했다. 돌격소총 형태의 신규무기는 특수기능인 ‘저격모드’를 활용해 맵에 있는 좀비의 위치를 스캔할 수 있다.

또 희귀한 무기를 게임 내 재화 ‘마일리지’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마일리지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마일리지 경매’에는 ‘상한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정가로 입찰해 무작위로 낙찰 받는 ‘천 마일리지 경매’를 신설했다. 경매 가능 아이템은 ‘해독기 획득 가능 무기’와 ‘특별 추가 상품’으로 변경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9일 점검 전까지 매일 자정부터 오후 8시 사이에 누적 플레이 시간 120분을 달성하면 ‘마일리지 복권’을 지급하고, 오후 9시부터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에게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 PC방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마일리지(최대 1만 400 마일리지)’와 ‘Top.50 해독기’, ‘Top.50 무제한 확정 해독기’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넥슨캐시(5만 원)’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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