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 대표 이명)는 Teamtop Games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SLG ‘삼국지M’의 제2회 관도대전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도대전은 전서버 대상으로 ‘삼국지M’ 최강 연맹을 가리는 콘텐츠로 실제 삼국지 역사 속 3대 전투 중 하나인 관도대전을 모티브로 했다. 전쟁에서 숫자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전력은 물론 중요하지만 이용자 개개인의 전투력보다는 같은 연맹원들이 협동해서 펼치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 단결력 등이 우선시된다.

제2회 관도대전을 앞두고 ‘삼국지M’은 지난 한 달여의 기간 동안 관도대전 예선전을 진행한 바 있다. 예선전 점수 상위 16위 연맹까지 진출한 제2회 관도대전 포스트시즌에는 제1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연맹뿐만 아니라 신규 연맹도 합류했다. 이들은 앞으로 우승 연맹이 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인 관도대전 포스트시즌에서는 16개 연맹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밤 9시 마다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서 활약하는 연맹은 다양한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관도대전 우승 연맹장에게는 옥새와 금반지를, MVP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지고 관도 섬멸 순위에 따라서도 순금 로고 상패 등 보상이 제공된다.

‘삼국지M’은 포스트시즌이나 관도대전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최고의 전략을 즐겨 볼 수 있도록 게임내 관전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모든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식카페에서 비슷한 전투력 또는 특색 있는 접전을 선택하여 투표를 통해 승리 연맹을 맞힐 때마다 50금화, 20만 은량철이 포함된 공용 쿠폰을 제공한다. 각 라운드 승리 연맹을 예측해서 댓글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라운드당 4명씩 추첨하여 300금화, 청낭서, 500명망을 지급한다. 

이펀컴퍼니 이명 대표는 “관도대전 포스트시즌 진출자를 가리는 치열했던 예선전이 끝나고 포스트시즌이 시작되었다”라며, “우승연맹에는 함께 축하를, 그렇지못한 연맹에는 위로의 박수를 보내면서 삼국지M의 모든 이용자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차 관도대전이 되길 바란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삼국지M’은 삼국지 시대를 배경으로 그 당시의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전략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전략 SLG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여러 명의 장수를 수집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특히 다른 이용자와 하나의 연맹으로 뭉쳐 삼국통일을 놓고 다른 연맹과 치열하게 격돌하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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