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12일, 인기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여름 시즌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제공하고 ‘겜심(心)’ 공략에 나서고자 이번 업데이트를 마련했다. 

먼저, 사전 모집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오로치’ 서버를 새롭게 추가한다. 신규 서버 ‘오로치’는 신규 이용자의 캐릭터 육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아울러 소환 시, SSR 식신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인기 식신인 ‘고획조’를 지급하고, 달성 레벨에 따라 ‘꽃조개’, ‘카구라’ 등의 ‘한정판 코스튬’을 선물한다.  

특히, '백귀전', '지역귀왕', '봉마레이드'를 통해 기존 및 신규 서버 이용자의 서버 간 합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향후 ‘탐색’, ‘어혼던전’, ‘대전’ 등 메인 콘텐츠 추가를 통해 서버 간 경계를 뛰어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만 부 이상 판매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누라리횬의 손자’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선보인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로, SSR 등급의 신규 식신 ‘누라리쿠오’가 등장한다. 

‘누라리쿠오’는 각성 시 외형이 바뀌는 독특한 특징과 함께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한방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식신 소환 시 ‘누라리쿠오’ 조각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신규 서버 오픈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음양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출석 체크 이벤트부터 ‘누라리횬의 손자’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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