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감성 컬렉션 RPG ‘신무월:DIVINE’이 오는 10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게이머들은 8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중국 유명 게임사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신무월:DIVINE’은 전투 시 캐릭터 배치는 물론, 거리, 공격 방향 등을 자유자재로 설정해 다양한 전략 패턴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턴 제 전투 방식의 RPG다. 이미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출시돼 두터운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중순부터 진행한 사전등록에 50만 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참여했다. 
 
‘신무월:DIVINE’은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방대한 세계관과 이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수십 여명의 캐릭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시다 아키라, 스기타 토모카즈, 하나자와 카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일본 인기 성우들의 더빙과 함께 펼쳐지는 스토리가 압권이다. 일본 유명 뮤지션 사키모토 히토시가 게이머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게임 음악을 맡았다.
 
또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 호감도가 높아지면 일기가 오픈되거나 데이트를 하는 등 게이머와 캐릭터의 교감에 초점을 맞춰 세심하게 디자인된 게임 시스템, 고퀄리티의 일러스트 등이 잘 어우러져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신무월:DIVINE’은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캐릭터로 이모티콘을 만들어 친구에게 공유 후 인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고, 공식 카페에 가입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게임 코믹북, 에코백 등이 포함된 한정 패키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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