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태국 K-콘텐츠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2018 태국 K-콘텐츠 엑스포’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업 등 국내 콘텐츠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및 한국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행사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태국 센타라 그랜드 앤 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 & 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서 그라비티는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 업체들간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6월 29일에는 현지 게임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한 대담회를 개최, 향후 태국 및 동남아시아에서의 그라비티 및 ‘라그나로크M’ 관련 사업 전략과 향후 목표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태국 국민 게임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B2C 부스를 마련하고 태국 현지 협력사인 일렉트로닉스익스트림(Electronics Extreme)과 더불어 코스프레, 빙고 퀴즈 이벤트 등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 행사를 실시했다.

그라비티의 사업 총괄 김진환 이사는 “’2018 태국 K-콘텐츠 엑스포’에 초청 받아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에서 선전 중인 그라비티의 사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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