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지난 6월 14일부터 12일간 진행한 글로벌CBT(유저 시범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유저 시범 테스트는 전세계 137개국 유저들의 참여로 진행 됐으며, 특히 참여 유저 국가 중 60%가 북미와 유럽 등으로 서구권 시장에서 스카이랜더스의 브랜딩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 했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와 독특한 전투시스템을 기반으로한 챔피언십 아레나(실시간 유저간 대결)에 대해 가장 높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스카이랜더스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특징을 잘 살린 아트웍과 그래픽 만족도 역시 높게 평가 됐으며, 다양한 스킬과 속성 등을 활용한 캐릭터 조합과 구성 역시 신선한 재미를 줬다는 평들이 이어지며 친구나 지인들에게 추천할 의향 역시 약 90%를 넘겼다.

컴투스는 이번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유저 시범 테스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과 반응들을 토대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게임 IP(지식재산권)이자 피규어와 게임을 연동해 플레이하는 대표적인 ‘토이즈 투 라이프(Toys-to-life)' 게임 프랜차이즈 ‘스카이랜더스(Skylanders®)’를 활용해 컴투스가 개발 중인 턴제 모바일 RPG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CBT에 많은 유저들이 긍정적 평가가 이어져 게임 서비스에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원작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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