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시즌 2가 7월 4일 개막, 이에 앞서 6월 26일 저녁 7시 정규 시즌 조편성을 위한 조지명식을 진행,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지명식은 컨텐더스 코리아 두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정규 시즌 A조 및 B조에 각각 소속될 6팀의 진용을 정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지난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상위 8개팀에 더불어,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Overwatch® Contenders Trial) 시즌 2를 통해 새롭게 컨텐더스 코리아 무대로 올라서는 4팀 등 총 12팀이 모두 참여한다. 향후 시즌2의 향방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조 편성 결과는 물론, 개막 전 각 팀의 치열한 신경전과 새 시즌에 임하는 승부욕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명식은 6월 26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지난 시즌 우승팀인 1번 시드 ‘X6-게이밍(X6-Gaming)’이 A조에, 그리고 준우승팀인 2번 시드 ‘O2 아디언트(O2 Ardeont)’가 B조에 배정되어 자신이 속한 조에 포함될 팀을 각각 지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지명된 두 팀 가운데 높은 시드를 보유한 팀이 먼저 같은 조에 속할 다음 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나머지 조 지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조지명식은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으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와 그 선수들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버워치 팀들이 격돌하는 꿈의 무대로, 지난 5월 21일(수) X6-게이밍의 우승과 함께 첫 시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많은 명승부와 신성들이 탄생하게 될 컨텐더스 코리아의 두번째 시즌은 7월 4일(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5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회는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매주 수/목 저녁 7시, 토/일 오후 2시부터 두 경기씩 개최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의 일정, 팀별 대진 및 로스터, 그리고 티켓 판매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Windows® PC, PlayStation™ 4그리고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