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넷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Eternal Light)’가 신규 캐릭터 ‘팔라딘’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팔라딘’은 금색의 코스튬과 화려한 스킬이 특징이며 무기로 장검과 방패를 내세운다.

특히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공격뿐 아니라 방어와 치료 모두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자신이나 아군을 치유하는 특이한 스킬 등을 발휘할 수 있어 북미 및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워리어, 레인저, 미스틱에 이어 팔라딘 역에도 국내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남

자 팔라딘 역에는 오버워치 겐지를 비롯해 여러 게임에서 개성 있는 캐리터를 연기해온 김혜성 성우가, 여자 팔라딘역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여군주 리아드린의 목소리로 유명한 김채하 성우가 더빙을 맡아 실감나는 캐릭터 묘사로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신규 캐릭터인 팔라딘은 다음 주인 6월 28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이 날 신규 서버 추가도 함께 단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이아모바일은 20일부터 신규 캐릭터와 신규 서버 오픈을 알리는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팔라딘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다음주 업데이트 실시 전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은화와 룬 상자, 광채석, 액서서리 상자 등 인게임 아이템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터널 라이트'는 다음 주 실시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 ‘전직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터널 라이트'의 신규 캐릭터 ‘팔라딘’과 사전예약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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