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커스피리츠’는 역동적인 축구 경기를 실시간 턴제로 즐기는 축구 카드 RPG로, 화려한 일러스트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경기 운영 방식과 함께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의 7가지 모션 및 대사가 담긴 ‘라이브 스킨’을 새롭게 도입했다. ‘라이브 스킨’은 터치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액션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대사에 맞춰 입모양을 움직이는 립싱크와 터치 방향에 따라 시선이 움직이는 아이트래킹 기능도 추가돼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신규 유저의 게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가이드 미션’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더욱 상세해진 튜토리얼과 신규 보상 강화로 신규 유저도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차원 보스’ 개편을 통해 매치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보상 체계를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열혈 속성의 신규 전설 선수 ‘아인’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4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정 아이템 획득에 따른 포인트 누적을 통해 ‘4주년 기념 굿즈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으며, 그 밖에도 미션 수행 시 골드, 시공석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틱 연출을 두루 갖춘 대작으로서 또 한번의 세대 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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