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WC 클래스는 출시 계획 없어

넥슨이 서비스하는 인기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에서 이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했다.

넥슨은 지난 28일 피파온라인4 서비스 2주차를 맞아 개발자 노트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매니저, 다인전 모드 ▲비매너 페널티 ▲라커룸 ▲강화 등급 노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 활용한 신규 클래스 등이 추가된다.

우선 대표팀 경기 로딩 화면에서 상대 선수의 강화 등급 노출은 다음주 점검 시 반영되며 매니저와 다인전 모드는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했다.

이 외에 비매너 페널티, 라커룸, 피아 식별, 등번호 중복 노출 개선 등은 시기를 특정하지 않아 적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기반 WC클래스(시즌)은 출시되지 않을 계획이며 선수 컨디션, 누적 체력 또한 게임 플레이 진입 과정 간소화를 이유로 향후에도 추가되지 않는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활용한 신규 클래스 출시는 조만간 등장할 예정이다.

넥슨 측은 "정확한 일정 안내가 되지 않은 항목들과 추가 진행 사항은 다음 개발자 노트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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