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상 공개... 직접 행사 관람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테일즈위버 유저 쇼케이스 행사인 'Blooming: 장밋빛 초대'가 19일 개최됐다. 이날 넥슨은 신규 캐릭터, 테일즈위버M, 하반기 업데이트를 대거 공개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200명의 테일즈위버 유저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테일즈위버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의 3부 출간이 발표됐다.

전민희 작가는 인터뷰 영상 직접 등장해 3부 출간의 소식을 알렸으며 이내 행사장은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전 작가는 "그동안 절판된 '룬의 아이들'은 e북으로 만날 수 있다"면서 "'룬의 아이들 3부'는 올여름 출간된다"고 깜짝 발표했다.

특히 전민희 작가는 넥슨 아레나 2층 중앙에 자리해 쇼케이스를 모두 지켜봤다. 신규 에피소드 추가, 신규 캐릭터 '클라리체 데 아브릴' 등장, 테일즈위버M가 차례로 공개될 때마다 함께 박수치고 호응하며 3시간 동안 테일즈위버 유저들과 호흡했다.

한편 판타지소설 룬의 아이들 3부 스토리는 테일즈위버 에피소드4편으로 연결되는 내용이다. 이에 올 겨울 테일즈위버에서 에피소드 4 황금의 시대 업데이트가 예정됐다.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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