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 GM 이병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Need for Speed™ EDGE)’에 ‘타임트라이얼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타임트라이얼’은 이용자가 고스트와 함께 일정한 거리를 완주한 후 달성한 기록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 모드다. 경기 시작 전 화면에 등장하는 세 종류의 고스트(TOP3·추천·자신의 최고기록) 중 차량 한 대를 선택할 수 있다.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타임트라이얼’에서는 자신의 기록을 기반으로 모든 이용자와 승부를 겨룰 수 있으며, 실력 향상을 위해 고스트를 따라 최적의 주행 코스를 달리는 연습도 가능하다.

각 코스별로 지정된 랩타임(트랙 한 바퀴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 이내로 경기를 완주하면 ‘일반 메달’을, 전체 순위에서 상위 10등을 유지하면 ‘플래티넘 메달’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드넓게 펼쳐진 포도밭을 배경으로 제작된 직선 위주의 신규 트랙과 황량한 사막 옆으로 급커브(헤어핀) 구간이 이어지는 ‘무법지대’가 도입됐다.

넥슨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타임트라이얼’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다섯 개 이상의 트랙을 플레이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그래픽 카드’와 ‘넥슨캐시’를 4주에 걸쳐 각각 지급한다.

또 특정 숫자의 랩타임을 달성하면 ‘그래픽 카드’, ‘치킨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플래티넘 메달을 한 개 이상 보유한 유저들 중 5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넥슨캐시’도 선물한다.

‘니드포스피드엣지’의 ‘타임트라이얼’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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