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신규 전장인 ‘리알토(Rialto)’가 오늘 게임 내 적용됐다고 4일 밝혔다.

‘리알토’는 ‘66번 국도’, ‘감시 기지: 지브롤터’, ‘도라도’, ‘쓰레기촌’에 이은 오버워치의 5번째 호위 전장이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수로와 자갈길로 구성된 베네치아 리알토의 골목 사이로 화물을 운송하며 팀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즐길 수 있다.

‘리알토’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전장 소개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버워치 게임 총괄 디렉터 ‘제프 카플란(Jeff Kaplan, Game Director and Vice President)’ 부사장이 한국 플레이어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영상 메시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어가 적용된 머신러닝 기반의 비매너 채팅 제재 도입 및 반복적인 비매너 플레이어에 대한 처벌 수위를 최대 계정 영구 정지 처분으로 강화한 부분에 대해 커뮤니티 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영상 속 제프 카플란은 한국 및 한국 플레이어의 중요성 강조와 함께 보다 나은 플레이 환경을 위해 그간 적용해온 기능 및 새롭게 추가될 시스템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오버워치는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Windows® PC, PlayStation™ 4그리고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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