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대표 왕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해상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해전 1942’에 18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 레벨 최대치를 240에서 300으로 상향했으며 ‘험난한 전투’, ‘지원 전함 탐색’ 등이 추가됐다.

먼저 ‘험난한 전투’는 모든 정예 던전을 완료한 뒤 실행할 수 있으며, 총 5개의 챕터에 각 4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지원 전함 탐색’은 80~130까지 각 10레벨마다 지원 전함 탐색 슬롯을 1개씩 해제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골드와 군용기 설계도 및 각종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서버 수호전 매칭과 역사 전투 도전 횟수 구매 개선 및 추가, VIP 패키지 상품 보상 등 여러 시스템이 개선되었다.

기존 군단장과 부군단장이 신청 가능했던 ‘서버수호전’은 군단원들이 개별적으로 신청하도록 변경되었으며, 인원에 따라 전투가 매칭 되는 등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다른 서버의 유저들과 파티를 맺어 플레이하는 역사전투에서 다이아 소모 시 도전 횟수를 일괄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한 개씩 구매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아울러 VIP 패키지 상품 보상을 ‘한정 전함 선택 상자’와 ‘한정 함장 선택 상자’로 변경, ZULU 급 전함과 전용 함장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에 구매했던 유저들이 재구매 가능하도록 VIP 상품을 초기화했다. 

이 밖에 군용기를 획득할 수 있는 랜덤 교환 시스템 추가, 전함 HP 및 군용기 대미지 효과 수정, 엠블럼 분해 센터에서 전함의 상태를 확인하고 군단 호송전 랭킹을 열람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전 1942’를 즐기는 모든 유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재미를 선사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18차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전 1942의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