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FPS, 성인 콘텐츠로 '압축'

19일 '서울 VR·AR 엑스포 2018(Seoul VR·AR EXPO 2018)'가 코엑스에서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상엔앰씨와 코엑스가 주최, 주관하는 '서울 VR·AR 엑스포 2018'는 VR 및 AR 생태계의 다양한 플레이어들을 위한 행사로 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서울 VR·AR 엑스포 2018'는 약 10,384㎡ 규모로 개최됐다. 콘텐츠 개발사들과 HMD, 콘트롤러, 시뮬레이터 등 하드웨어 개발사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 기업들이 참가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GPM, 인스퀘어, 브로틴, 드래곤플라이, 서틴플로어 등 국내외 VR·AR 시장 선두 기업 100여 곳이 참여해 자사의 VR 및 AR 활용사례를 알렸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말부터 수도권 도심인 홍대에 총 6개 층 구조로 516평의 국내 최대 규모 VR 복함 문화공간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워킹 어트랙션을 비롯한 게임,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포함해 VR융합 산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VR테마파크 사업 진출을 선포하며 VR게임 전문 개발사 리얼리티매직과 손잡고 스페셜포스, 또봇 등 경쟁력이 바탕된 IP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서울 VR·AR 엑스포 2018'는 테마파크, FPS, 성인 콘텐츠 등이 주를 이뤄 대세를 확인 가능했다. 

이번 '서울 VR·AR 엑스포 2018'는 19일부터 양일간 '비지니스데이', 오는 주말에는 일반인 대상인 '퍼블릭데이'로 운영된다.

▲온비즈넷, "시노자키 아이가 내 눈 앞에"

▲부스 안에는 다양한 시노자키 아이의 상품이!

▲오아시스 브이알이 선보인 연애 시뮬레이션 콘텐츠. 부스 내부는 '하트하트'하게 꾸며져있다

▲VR 전시회에서 빠지면 섭한 스페셜포스VR

▲이외에도 다양한 FPS 콘텐츠가 유독 많았다

▲태진미디어, 노래방 부스와 VR의 결합... 나만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의료 VR로 의학실습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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