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빛의 계승자’는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하고 빠르게 시스템을 갖추면서 초반 인기몰이를 가속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내용으로는 서번트 캐릭터인 ‘[A]헤이렐’과 ‘하이데’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새벽의 전도사라 불리는 ‘[A]헤이렐’과 파문 기사인 ‘하이데’는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며 거대한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외형 변화뿐만 아니라 연계기 낙인을 변경할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도 최초로 도입됐다. 스킬 발동 낙인을 변화시켜 전략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새로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벨라도나’, ‘지타’, ‘그리젯’ 3종의 아바타가 첫 선을 보여 유저들은 서번트 캐릭터를 더욱 멋지고 특별하게 변신시킬 수 있다.

음산하고 어둠이 가득한 100층짜리 ‘나락의 탑’도 더욱 새롭고 강력한 ‘나락의 탑 시즌 B’로 오픈했다. 마지막 최종 보스 ‘다크 루시엔’은 역대급의 강력함으로 무장해 유저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더불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많은 기능들을 추가했다. 아이템과 경험치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탐험 연속 전투 시스템’을 도입했고, 대전에서 무료로 초기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스터의 스킬을 쉽게 바꿀 수 있도록 스킬세트 기능도 추가하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에 주력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일의 행복 이벤트’, ‘신규 캐릭터 만남 이벤트’, ‘같이하자 빛계 이벤트’, ‘문장 해제 비용 무료 이벤트’ 등으로 풍성한 보상을 제공, 유저들의 호응을 높일 계획이다. 

‘빛의 계승자’는 누적 3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 신작이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주효하여 우루과이, 마케도니아, 베트남, 필리핀 등 남미와 유럽, 동남아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글로벌 마니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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