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기념 반지는 곧바로 제작되지 않을 가능성 높아... 기간 설정 추정

'리니지M' 출시가 300일이 지나자 이용자들의 촉각이 곤두섰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에서 출시 100일 단위로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인데 오는 18일 정기점검을 통한 업데이트 적용이 유력한 상황이다.

리니지M은 작년 6월 21일 출시돼 지난 16일 출시 300일을 맞았다. 엔씨소프트는 출시 100일, 200일 이벤트에서 기념 반지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역시나 기념 반지다. 100일부터 300일까지 총 3종류의 반지를 모아 '1주년 기념 반지'를 제작 가능한데 세부 능력치가 아직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리니지M 반지 슬롯은 총 4개가 존재한다. 보통 스냅퍼 시리즈 반지를 한 쌍 착용하고 나머지 2개 슬롯은 일반 반지를 장착한다. 일반 반지는 멸마, 기반, 기백, 마왕 등 이용자들의 활용법과 취향에 따라 선택된다.

앞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지급된 기념 반지는 일반보다 월등한 능력치를 보여줬다. '100일 기념 반지'는 AC-2, MR+10, '200일 기념 반지'는 근원거리 명중+2, 시전공속+5%가 부여됐다.

이에 따라 300일 기념 반지 추가와 함께 관련 능력치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 상태다. 일각에서는 스탯 능력치 또는 대미지 관련 능력치가 상승될 것이라 내다본다.

특히 1주년 기념 반지는 이번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3종류 반지가 다 모이지만 곧바로 조합되지 않고 제작 가능 기간이 6월 21일 이후로 설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 밖에도 '국왕의 수렵 사냥터' 재등장도 기대된다. 카배, 디스, 아머 등 전설급 스킬을 획득 가능한 '국왕의 금빛 상자'가 드랍돼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았기 때문이다.

한편 리니지M은 매주 수요일 점검을 진행한다. 오는 18일은 출시 이후 300일이 지나고 진행되는 첫 정기점검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