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 롱런 중인 인기 RPG 타이틀로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국가의 마니아들을 확보해 나가는 모양새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시즌 5 ‘강철의 거인’에서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세몰이를 가속하고 있다. 

이번에는 초월 타이탄 동료인 궁수 ‘초월 셀레네’와 도적 ‘초월 크리오스’ 2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초월 셀레네’는 백발백중의 저격수로 아군의 동료 구성에 따라 적에게 마법 데미지 혹은 물리 데미지를 가한다.

‘악의 기운’이라는 특별한 자원을 활용하는 ‘초월 크리오스’는 적에게 낙인의 표식을 남기거나 자신의 능력치를 증가시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더불어 ‘초월 타이탄 영웅 획득’, ‘강화 업적’도 추가하여 업적을 달성하면 ‘빛나는 거신의 유산’ 등 새로운 업적 아이템을 얻게 된다. ‘루비 패키지’, ‘SSS동료 패키지’ 등 신규 상품도 선보인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동화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 

내달로 출시 3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특히 동남아, 남미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사가 ‘고유의 게임성’과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별이되어라!’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 브랜드로 정착시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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