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10일 자사 사무실 옆 건물에 위치한 'SMTOWN THEATRE'에서 ‘까마귀의 해 스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선정된 600명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까마귀의 해 스톤 페스티벌’은 4월 시작될 새로운 정규력 '까마귀의 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 하스스톤 스트리머 및 e스포츠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이용자들과 축제의 장을 펼쳤다.

‘까마귀의 해 스톤 페스티벌’은 참가자 모두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와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전 ‘매머드의 해’를 되돌아보고 최고의 순간을 꼽는 ‘매머드의 해 시상식’을 비롯해 지난 한 해간 전세계적인 대회에서 큰 두각을 나타낸 e스포츠 선수들의 특별 대전이 준비됐다.

또 참가자 모두 하스스톤의 오프라인 모임인 ‘와글와글 하스스톤’에 참여 가능해 ‘와글와글 난투’를 통해 새로운 흑마법사 영웅 ‘넴지 네크로피즐’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눈길을 모았다.

"최강창민이 거기서 왜 나와..?"

블리자드 타 게임 영웅들은 화환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인상적인 하스스톤 매표소

'주렁주렁' 소원나무에 달린 수많은 메시지들!

마치 영화관 대기소처럼 꾸며진 하스스톤 마녀숲 영상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