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5일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에 신규 모드 ‘대난투’를 업데이트했다.

‘대난투’는 기존 게임모드와 차별화된 다양한 특수 규칙을 바탕으로 상대 유저와 1대 1 PvP(Player vs. Player) 전투를 즐기는 게임모드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대난투’의 첫 번째 특수 규칙인 ‘창과 방패’ 모드를 공개했다.

‘창과 방패’는 지급되는 전용 카드덱을 활용해 플레이 가능하며, 특히 소환 시 상대방의 타워에 피해를 입히는 몬스터 카드 ‘에피네아’와 타워의 피해를 방어하는 스킬 카드 ‘워터 실드’ 등을 이용해 공격과 방어의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모드이다.

오는 25일까지 ‘대난투’를 플레이하고 5승을 달성하면 매일 ‘대난투 상자’를, 이벤트 기간 내 20승을 달성하면 ‘대난투 초상화’를 각각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블리츠X’와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크로스 프로모션을 실시, ‘메이플블리츠X’ 스페셜 퀘스트를 완료하면 ‘야생의 땅: 듀랑고’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워프젬(최대 400개)’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지난 2월 22일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된 ‘메이플블리츠X’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으로, 실시간 대전을 비롯한 연습 및 던전 모드와 다양한 몬스터 카드를 수집하고 제작할 수 있는 컬렉션 요소를 갖췄다.

‘메이플블리츠X’의 게임 정보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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