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새로운 서버 운영에 나선다.

웹젠은 29일, ‘R2’의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를 초기화하고 기존 서버에서 새롭게 변화된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를 공개한다.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는 일반 서버에 비해 높은 성장 지원으로 캐릭터를 보다 빠르게 육성할 수 있는 서버다. 해당 서버에서는 새로운 업데이트 콘텐츠를 먼저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웹젠은 먼저, 통합보급센터를 개편해 귀속 장비를 없애고 보상 지급 방식을 강화한다. 서비스 초기부터 ‘R2’를 즐겨온 이용자들은 해당 적용 사항을 통해 과거의 장비 획득 시스템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

콜포트 ‘공성’ 및 ‘스팟전’의 진행 시간 및 횟수도 변경된다. 매주 목욕일과 일요일, 20시부터 21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돼 훨씬 박진감 넘치는 전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웹젠은 기존 스피드 서버의 성장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한다. 퀘스트 메이킹을 진행할 수 있는 횟수를 ‘최대 일 2회’로 늘리고 얻을 수 있는 ‘변신 강화 영혼석’의 수량을 ‘최대 +10’까지 보정한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의 개선 요청 사항으로 가장 많은 의견이 접수됐던 ‘상층 던전’ 입장 제한 조건도 변경한다.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20명에서 10명으로 조정된다.

한편, 웹젠은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 오픈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캐릭터를 생성하면 새로운 통합보급센터를 통해 28일간 매일 출석 보상을 지급하고 ‘퀘스트 메이킹’ 창에 등록된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공간이동 반지(14일)’를 선물할 예정이다.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어지는 임무를 달성하는 정도에 따라 최고 ‘강렬한 무기 강화 주문서 2개’, ‘강렬한 방어구 강화 주문서 2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웹젠은 각 클래스별로 최고레벨에 먼저 도달한 선착순 5명에게 ‘강화된 태양 장신구 세트(7일)’ 등의 고급 아이템을 차등 지급하고, 서버내 첫 ‘공성/스팟’, ‘에텔리움 공성’ 점령에 성공한 길드의 길드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도 선물한다

또 웹젠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등록된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1만 이벤트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 'R2'의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 오픈과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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