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8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라이브 서버에서 ‘수룡의 그림자, 크로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2 라이브 서버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인스턴스 던전 ‘크로핀 둥지’ ▶아나킴?릴리스 레이드(Raid) 개편 ▶’황금의 나침반 탐사대’ 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2는 신규 인스턴스 던전 ‘크로핀 둥지’를 선보였다. 107레벨 이상 이용자는 하루에 한번 7인 파티를 구성해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는 ‘퀸 크로샤’를 처치해 헬리오스와 아이디오스의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보스 몬스터 ‘아나킴’과 ‘릴리스’ 레이드의 입장 정보가 변경됐다. 105레벨 이상 이용자(최소 49명)가 격주 수요일 21시에 입장할 수 있다. 몬스터 레벨은 110레벨로 조정됐다. 

이용자는 오늘(28일)부터 4월 25일까지 ‘황금의 나침반 탐사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한정 인던인 ‘루린의 요새’를 공략하면 ‘루시엔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증표는 메이린 NPC에게 전달해 보상 10종(‘루시엔의 팔찌’, ‘루린의 요새 유물 상자’ 등) 중 1종을 선택하여 교환할 수 있다. 

엔씨는 ‘만우절 이벤트’ 참여 방법도 공지했다. 클래식/라이브 서버의 모든 이용자는 4월 1일 ‘낚시’를 통해 모은 아이템 수량에 따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보상(강태공 낚싯대, 고등어 선물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3시간 이상 낚시에 참여하면 ‘단디의 홈런볼’도 얻는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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