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의 시즌2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가세하여 인기 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게임빌은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핵심 콘텐츠로 꼽히는 주요 사냥터 ‘에아나드의 도서관’을 신규 탑재한다. 4개 방향에서 몰려오는 몬스터를 방어하는 디펜스 모드 콘텐츠로 보유 영웅을 최대 16명까지 활용 가능한 것이 기존 전투와의 차별점이다.

더불어 신규 장착 장비 ‘성물’도 첫 선을 보인다. 장착한 성물에 따라 영웅의 무기 외형이 변하고 등급에 따라 화려한 이펙트가 추가되는 만큼 인기가 예상된다.

이 외에도 만렙 유저들을 위한 ‘일일임무’를 추가하고 고속 성장 기능, 영웅 밸런스 개편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가 손잡고 선보인 수집형 3D MORPG다. 글로벌 히트 IP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출시 후 마카오, 모로코,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동남아와 아프리카에서 꾸준히 마니아가 확산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희귀 영웅 선택권’, ‘고대 룬 선택권’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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