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미디어, 라그M 리포트 등 색다른 콘텐츠 제공... BJ들과 콜라보도 눈길

그라비티가 서비스하는 '라그나로크M: 영원한사랑'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라그나로크M은 인기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국내는 지난 14일 출시됐다. 앞서 '선경전설RO'란 이름으로 중국과 대만 등에서 현재까지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각광받고 있다.

특히 라그나로크M 공식카페는 이러한 커뮤니티를 극대화하며 게임과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라그나로크M 공식카페는 출시 전인 지난 12일 10만 명을 돌파하고 현재 2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공략, 길드 홍보, 직업별 게시판, 이벤트로 비롯되는 기본적인 구성 이외에도 팬아트, 미디어, 라그M 리포트 등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공식카페 운영자들은 이미지 형태로 보기 쉽게 소소한 팁을 알려주고 이용자가 쓴 댓글에 최대한 반응한다. 또 코스프레 등 간혹 놓칠 수 있는 라그 밖 소식을 빠르게 전하는 등 끊임없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GM카프라는 "카페를 관리하는 GM으로서 타 게임 광고는 너무 슬프다"며 "아기자기하고 훈훈함이 넘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라고 전하며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공지사항을 부드럽게 표현해 호응을 이끌었다.

유명 BJ들이 참여한 방송도 재미 요소다. 로이조, 서윤, 하여때, 기뉴다, 타요, 사과몽 등 인기 BJ 8명은 일방적인 게임 소개가 아닌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며 일종의 놀이화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이들 BJ들이 만든 라그나로크M 영상은 40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사로잡았다고 알려졌다.

이처럼 라그나로크M은 게임 내에서 발생한 커뮤니티 요소가 게임 밖까지 이어지고, 또다른 콘텐츠를 스스로 생산하며 선순환 구조를 이끌고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공식카페 운영 이례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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