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봄을 맞이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신규 스토리모드 ‘아틀란티스의 보석’ 이 추가 된다. 스토리모드 ‘아틀란티스의 보석’은 산 자를 죽게 할 수도, 죽은 자를 살릴 수도 있을 만큼 강력한 힘을 가졌으나 저주로 인해 그 힘을 잃어버린 보석의 힘을 되 찾는 내용으로, 클리어 했을 경우 신규 유니크 함선인 ‘HMS 엔더버(HMS Endeavour)’를 획득할 수 있다. HMS 엔더버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2,3편에 등장한 커틀러 베켓의 함선으로 동인도 회사 최강의 함선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도전의 탑 콘텐츠인 ‘심연의 동굴’을 새롭게 선보인다. ‘심연의 동굴’은 전략성 강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다. 함대를 필드의 이벤트 섬인 심연의 동굴로 보내면 도전이 진행되며 전투 결과에 따라 최대 3개의 별을 획득 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유저의 전투장면을 리플레이로 확인해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함선의 최대 레벨이 기존의 20에서 25까지 확장 된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디즈니 실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북미, 아시아, 유럽지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구글 플레이 마켓,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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