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의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MU TEMPEST)’에 출시 후 세 번째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웹젠은 15일 ‘뮤 템페스트’에 회원들이 대규모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스트 전투’와 ‘액세서리 합성 시스템’, ‘방패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매일 저녁 7시 30분마다 열리는 ‘프로스트 전투’는 참여한 회원들이 ‘15 vs 15’로 자동 매칭되어 싸우는 단체 투기장 형식의 콘텐츠다. 캐릭터 레벨에 따라 총 6개 구간으로 나뉘어 입장 가능하며, 회원들은 전투 결과에 따라 액세서리 제작에 필요한 조합 재료 등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프로스트 전투’에서 얻은 액세서리 조합 재료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함께 추가된 ‘액세서리 합성 시스템’에 사용되는 필수 아이템으로, 이를 통해 최상급 장비인 ‘엑셀런트 3옵션 반지,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웹젠은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방패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방패는 최대 15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고 강화 수치에 따라 캐릭터의 생명력, 공격력, 방어력 등 모든 부분에 높은 능력치를 얻게 된다.

웹젠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29일 정기점검 전까지 ‘프로스트 전투’에 1회 이상 참여하면 ‘축복의 보석’, ‘투명망토’ 등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획득한 포인트 순위에 따라 1~5위까지 ‘9급 2옵션 방어구’ 등의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신규 및 복귀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22일 정기점검 전까지 새로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들에게는 ‘2배 경험치 물약’, ‘탐색 물약’ 등 초반 성장에 필요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3월 이후 접속 기록이 없었던 회원들은 이벤트 기간 중에 복귀하면 ‘6급 2옵션 방어구’, ‘혼돈의 보석’ 등 고급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투에서 얻은 ‘마법사의 반지’로 해당 서버의 사냥 경험치를 100% 증가시키는 ‘백색마법사를 처치하라!’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회원들의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뮤 템페스트’는 원작 ‘뮤 온라인’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웹게임으로 최근에는 게임포털 ‘게임매니아’에서 채널링을 시작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의 3차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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