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9일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Reveal: [새로운 이야기]가 드러나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레티아리이’, ‘음양사’ 등 신규 8랭크 클래스 2종을 선보였다. 전사 클래스인 ‘레티아리이’는 투망과 한손창, 단검으로 무장한 검투사로 상대를 포박하고 장비를 해제시켜 전투능력을 상실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음양사’는 마법사 클래스로 식신령을 소환하고 음양오행에 관련된 마법을 사용하며,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다수의 적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벨코퍼의 둥지’ 레이드 콘텐츠를 오픈한다. 5명이 입장 가능하며, 고대 드래곤 중 하나인 ‘벨코퍼’ 보스를 없애면 다양한 보상과 레전드 등급의 신규 장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랭크 초기화권’, ‘스탯 초기화 포션’을 지급하고, 신규 캐릭터 생성 후 특정 NPC를 찾아가면 ‘레벨업 패키지 상자’와 ‘날마다 특성포인트 상자’를 제공한다. 또, 신규 클래스 전직 시에는 ‘프리미엄 클래스 코스튬’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신규 캐릭터로 특정 레벨 달성 시 ‘레어급 무기 방어구 지원 상자’, ‘황금 모루’, ‘300레벨 점핑 캐릭터’ 등과 함께 경험치 혜택을 제공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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