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언체인드, 빛의 계승자, 요리차원 등 특색있는 수집형 RPG 몰려온다!

지난해 출시된 '오버히트', '페이트 그랜드 오더' 등 수집형 RPG가 대작 MMORPG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수집형 RPG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방대한 세계관을 이끄는 매력이 존재한다. 이같은 매력은 높은 전략적인 요소, 독특한 연출 구성과 함께 빛을 발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화려한 일러스트는 수집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433 'DC언체인드', 게임빌 '빛의 계승자', 플레로게임즈 '요리차원' 등 3종은 특유의 게임성을 중무장하고 이용자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 슈퍼맨, 배트맨, 조커 등 막강한 히어로가 내 손에! 433 'DC언체인드'

433(네시삼십삼분)과 썸에이지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 중인 신작 'DC 언체인드'는 어릴 적 꿈꿨던 영웅들을 수집하는 매력이 존재한다.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조커 등 워너 브라더스 히어로들 30여 종이 등장하는 수집형 RPG으로 각 캐릭터 특징과 개성이 만화적 느낌으로 카툰 렌더링 방식으로 적용된 게 특징이다. 또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과 스킬들이 높은 퀄리티로 구현됐다.

특히 원작 기반 슈퍼 히어로와 슈퍼 빌런의 스토리를 즐기며 60여 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 타임 어택, 특별 임무, 디펜스 등 모드로 풍부한 게임성도 갖췄다.

지난 1월 아시아 4개국에서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중 96%는 정식 서비스 시 플레이 의사를 밝혀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

현재 DC 언체인드는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올해 1분기 아시아 지역 우선 출시를 목표로 두고 있다.

■ 다크 판타지 장르 첫발 내딛는다... 게임빌 '빛의 계승자'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로 다크 판타지 장르에 첫발을 내딛는다. 또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을 제작한 펀플로가 개발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빛의 계승자'는 어둡지만 아름다운 그래픽을 무장한 수집형 RPG로 개발진이 콘솔 '다크소울3'와 '블러드본' 등 다크 스토리를 즐기는 인원으로 구성돼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액션에 강점을 둔 펀플로답게 250여 종 몬스터에서 호쾌한 액션이 펼쳐친다. 기존 수집형 RPG와 차별화를 둔 단방향 스테이지 구조 방식 탈피, 월드맵의 타일 옾느 구조 등이 이용자들의 선택을 사로잡는다.

빛의 계승자는 오는 7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순조로운 국내 현지화 작업 진행 중... 유과, 돌솥비빔밥, 비빔밥 모에화! 플레로게임즈 '요리차원'

플레로게임즈는 요리의 모에화 '요리차원'을 올해 첫 퍼블리싱 작으로 내세웠다. 앞서 중국에서 신예 IP를 수상한 요리차원은 이후 유사 게임이 다수 등장할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요캐비어, 파니니, 오무라이스, 시저샐러드 등 세계 각국 요리를 미소녀화한 참신성이 돋보인다. 이에 더해 국내 현지화 작업도 눈길을 끈다.

한국 전통 과자인 유과, 돌솥비빔밥, 떡볶이 등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국내 이용자들에 맞게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요리차원은 올 봄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