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7일 자사 신작 모바일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에 신규 영웅 2종을 업데이트하고 ‘진영전’ 콘텐츠를 정식 오픈했다.

먼저, 전설 등급의 영웅 ‘아이작’과 희귀 등급 영웅 ‘손오공’ 등 신규 영웅 2종을 추가했다. 그랜드 마스터인 ‘아이작’은 원거리 마법 전투타입의 메이지 영웅으로 ‘불’, ‘번개’, ‘바람’, ‘얼음’ 등 네 가지 속성으로 광역대의 공격을 가한다. 미후의 왕 ‘손오공’은 근접 물리 타입의 탱커형 영웅으로, 분신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배치된 위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필드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진영전 콘텐츠를 ‘명예의 격전지’라는 이름으로 정식 오픈했다. 각 진영에서 각 30명의 인원이 모두 채워지면 경기가 진행되며, ‘성물’을 먼저 파괴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펫 시스템’을 선보였다. 팀 내 편성된 펫은 아군 영웅의 능력치를 증가시키며, 전장 성격에 맞는 펫을 선택하면 더욱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21일까지 게임에 출석만해도 날짜별로 ‘4성 희귀 펫 소환권’, ‘4성 희귀 영웅 선택권’ 등을 지급한다.

3월 4일까지 진영전 접속 보상으로 ‘6성 심연의 무기A’, ‘6성 심연의 신발A’, ‘6성 심연의 장갑A’ 등과 함께 3월 6일까지 게임 접속만 해도 전설등급의 영웅 ‘루나’를 각각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설 영웅 제작 이벤트를 진행하여 ‘4성 전설 영웅 소환권’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와 관련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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