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가 서비스하고, ㈜블루해머(대표 김도운)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캐릭터 2종의 각성과 격전지(Battle zone)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각성이 진행되는 ‘루나크’는 5장로로 13명의 장로 중 유일한 여성이자 노블레스 내 최고 인기 캐릭터로 손꼽힌다. 웨어울프족 답게 강력한 공격으로 각성 진행 시 ‘사망 시 부활’ 등 만능형 효과를 펼칠 수 있다. 현재 웨어울프를 몰살시키려는 1장로와 대립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루케도니아를 수호하는 가문 중 하나인 케르티아의 가주 ‘레이가’ 역시 각성이 추가된다. 노블레스의 금발 미남 형제 ‘라자크’와 ‘라엘’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케르티아 가주의 특성을 살려 강력한 회피율과 공격을 자랑한다. 각성 진행 시 ‘회피율’이 높아지고, 아군 전체에 대한 ‘명중률’도 상승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더불어 ‘격전지(Battle zone)라 불리는 전장도 개편한다. 기존 8 대 8 전투가 진행되던 혼돈의 전장을 12 대 12 전투로 확장시키고, 3판 2선승제로 변화시켰다. 총 10개의 장소에서 격전을 벌일 수 있으며, 각 장소마다 자동적으로 매칭 되는 유저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네오위즈는 각성 캐릭터와 격전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5일까지 핫딜 및 확률업 등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의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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