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교체 이벤트 최초 등장... 다이아 소모 시 새 영웅 뽑기 가능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리니지M에서 신규 변신 10종과 변신 컬렉션 17종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선택한 카드를 동일한 등급으로 다시 뽑는 카드 교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추가되는 희귀 등급 변신 카드는 라스타바드 4대 군왕으로 불리는 '암살군왕 슬레이브', '마수군왕 바란카', 명법군왕 헬바인', '마령군왕 라이아'다.

4종의 변신 카드 능력치는 공속 70(66+4)%, 시전속도 10%는 동일하며 고유 특성에 따라 나머지 2개 옵션이 다르다.

영웅 등급은 원작 리니지에서 85레벨 변신인 '붉은 빛 영웅'이다. 진 데스나이트(레드), 경비병(창)레드, 경비병(활)레드 등 3종은 기존 대부분의 영웅 변신이 가진 98% 공속에 8%가 더 붙어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드래곤슬레이어로 국한됐던 전설급 변신이 마침내 풀려 이목이 집중된다. 신규 전설 등급 변신 카드는 총 3종으로 '철의 아툰', '달의 질리언', '다크스타 조우' 등 아덴월드의 전설적인 영웅들이다.

이들 전설급 변신은 기존 드래곤슬레이어와 비교했을 때 공격 속도가 3% 낮지만 모두 스턴 내성 8%가 붙어있다. 이어 각 캐릭터 특성에 맞춰 ▲근거리 대미지 5와 물약회복률 5% ▲원거리 대미지5 치명타 5% ▲SP2, MP 회복 5가 각각 추가된다.

신규 변신 카드 등장과 함께 카드 교체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8일 정기점검 후부터 다음달 7일 정기 점검 이전까지 원하는 영웅 및 전설 등급 변신카드를 교체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영웅 및 전설 등급 카드를 뽑기 또는 합성으로 획득할 경우 카드 교체 이벤트가 활성화된다. 교체 가능한 카드의 다시 뽑기 회수는 5회로 제한되며 진행 시 카드 등급 별, 다시 뽑기 횟수에 따라 다이아가 소모된다.

기존 드래곤슬레이어 여분 1개 이상 보유자는 해당 기간 동안 다시 뽑기에 도전할 수 있어 치열한 이벤트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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