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플웍스(대표 김 현)는 자사의 일본 자회사 ‘펀플스트림’이 일본 ‘케모노프렌즈 제작위원회’와 IP계약을 맺고, 신작 모바일게임 ‘케모노프렌즈 퍼즐놀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케모노프렌즈 퍼즐놀이’는 3매치 퍼즐 방식의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됐으며, 애니메이션 내 주인공 ‘서벌’ 과 다양한 프렌즈들이 등장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이머는 총 1,000개의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스테이지 마다 준비된 다양한 미션을 비롯해 세루리안과 럭키비스트 등 ‘케모노프렌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요소들을 활용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케모노프렌즈’ 애니메이션의 IP를 활용해 게임을 선보이는 것은 ‘케모노프렌즈 퍼즐놀이’가 최초다.
 
‘케모노프렌즈’ 애니메이션은 일본 대형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케모노프렌즈’ 중 하나로, 의인화된 야생동물들이 모인 가공의 동물원 ‘자파리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2017년 1월부터 방영돼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동영상’에 올라가 있는 1화가 사이트 내 최초로 1천만 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 해 12월에 진행된 일본 ‘야후(Yahoo!) 검색 대상 2017’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손 꼽히고 있다.
 
‘펀플스트림’은 일본에서 ‘캔디타임’과 ‘판타지스쿼드’, ‘엔드리스던전’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일본 게이머들의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는 E-sport 기획 및 운영, 일본 내 지역 별 게임 오프라인 이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펀플스트림 이케다 아사미 게임비지니스 셀 서비스 디렉터는 “’케모노프렌즈’는 한국과 일본은 물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IP로, 이를 활용한 ‘케모노프렌즈 퍼즐놀이’도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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