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콘텐츠와 감성 스킨십 '적중'

신스타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이세계 MMORPG '시그널'이 양대 마켓 인기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그널은 카툰렌더링 방식 풀 3D 모바일 게임으로, PC게임에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지난 9일 출시됐다. 출시 전 테스트 기간에는 4만명의 인원이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20명이 참여한 50여 종의 영웅들에 강도 높은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한 캐릭터로 7종의 직업을 키울 수 있는 전환 시스템 등 육성에 필요한 피로도를 현저히 낮춰 유저 친화적인 게임성을 보였다.

특히 공식 카페와 게임 내에서 운영진이 유저와의 감성 스킨십으로 만족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시그널은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순위가 오르고 있다.

신스타임즈의 이후 행보도 주목된다. 신스타임즈는 '전함제국,' '탱크제국', '해전1942' 등을 개발한 밀리터리 명가로 불린다. 뿐만 아니라 MMORPG 장르도 성공궤도에 올려놓으며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걷고 있다.

현재 신스타임즈는 MMORPG, MOBA, FPS, 카드 RPG 등 다양한 장르를 개발 중이고, 인기 웹툰 3종의 IP도 확보해 장르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신스타임즈 관계자는 "시그널은 방대한 콘텐츠와 높은 자유도로 반복 전투에 지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스킨십 운영으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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