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14일, 이용자들의 새로운 동반자가 될 ‘요정’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정’은 여왕 ‘테이아’의 은총 아래 꽃을 즐기며 평화롭게 지내던 존재로, 어느날 나타난 황금빛 균열에 대한 호기심을 참지 못해 모험을 떠난 후 새로운 세계에 떨어지게 됐다.

이처럼 '검은사막'의 세계에 새롭게 등장한 ‘요정’은 이용자와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 각기 보유한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모험의 과정에 여러 형태로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총 4개 세대로 구분된 요정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과 그에 맞는 대사 및 목소리, 이펙트 효과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최초 획득시 얻게 되는 요정 스킬 하나를 비롯해 각각 10레벨마다 1개의 추가 스킬을 습득 하는 등 개성 넘치는 요정으로 성장시킬 수 있게 된다.

한편 '검은사막'은 설 연휴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달의 조각’ 드랍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설맞이 한복 패키지를 비롯해 각종 선택형 패키지를 판매하는 ‘설맞이 펄 상점 할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발렌타인데이에 맞추어 버프 효과가 있는 초콜릿을 만들수 있으며, 이용자가 낚시 과정에서 랜덤하게 획득하게 되는 ‘쪽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의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요정 업데이트’ 및 설맞이 이벤트에 관한 세부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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