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기업 KSV (구단주 케빈 추)는 게이머들을 위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RAZERTM(이하 레이저TM)로부터 동급 최고 품질의 게임 주변기기를 지원 받는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오버워치 리그TM 첫 번째 시즌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 다이너스티를 비롯, 세계 정상급 기량의 KSV 소속 모든 선수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향후 2년간 KSV 소속 팀 선수들은 레이저TM로부터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게임패드 등 고품질의 게임 주변기기를 지원받게 되며,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류제홍, 플레타 선수를 포함, 화려한 스타급 선수들로 구성된 서울 다이너스티 팀도 앞으로 훈련 및 경기 시 레이저TM 장비를 활용하게 된다.   

레이저의 최고 경영자(CEO)인 민 리앙 탄(Min-Liang Tan)은 “레이저는 프로 이스포츠 리그 초창기부터 야심찬 기업들과 유망한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선수들의 성공을 돕는 KSV의 열정과 헌신에 뜻을 함께 해 흔쾌히 2년간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스폰서십은 리그 오브 레전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등 주요 게임 리그에서 KSV 소속으로 현재 활약 중인 선수들은 물론 향후 합류할 선수들에게도 적용된다.  KSV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前 삼성 갤럭시), 201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블리즈컨 챔피언십(前 MVP 블랙) 등 여러 세계 챔피언십 대회에서 화려한 우승 전력이 있는 최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KSV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케빈 추는 “KSV 소속 팀 및 선수들은 이스포츠 업계 단연 최고의 인재들이며 프로페셔널들이다.”라고 밝힌 뒤, “레이저와의 파트너십은 KSV 소속 선수들에게 최고 품질의 게임 주변기기를 공급하게 되었다는 의미를 넘어 KSV가 지속적인 성공을 이뤄나가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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