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전역에서 방송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를 활용한 이 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로 원작을 활용한 새로운 이야기 무대와 퍼즐 스테이지들을 선보였다. 어드벤처 모드는 동굴집과 캠핑장 등에서 진행해 온 곰 삼형제의 이야기가 박물관으로 확대되어 새로운 무대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박물관 이야기는 원작에서 곰 삼형제의 친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귀여운 소녀 캐릭터 클로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원작 캐릭터인 찰리 찾기, 토끼 사냥, 물개 탈출 등 미션형 퍼즐을 선보이고 있는 퍼즐 모드 역시 280개 스테이지를 300개로 확장했다. 원작의 소재이기도 한 와사비 캔디를 콘텐츠로 담아낸 신규 퍼즐 스테이지는 선데이토즈의 퍼즐 게임 노하우가 더해진 이색 재미를 전할 것으로 회사측은 설명했다.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최형일 PD는 "이번 업데이트는 IP 구현과 퍼즐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원작의 소재와 배경, 캐릭터를 활용한 친밀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시와 함께 국내 오픈마켓 인기, 매출 부문 상위권에 자리매김한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6일 구글 플레이에 이어 금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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