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일본 ‘2018 코코로 어워드(2018 KoCoLo Awards)’에서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오랜 기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온 양사가 일본 내에서도 게임 한류 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게임빌-컴투스 재팬(GAMEVIL COM2US Japan)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8코코로 어워드’에서 기업상(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코코로 어워드’는 일본 내 한국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이해 촉진을 위해 매년 우수 활동 기업 및 인물에 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게임빌과 컴투스는 일찍부터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약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양사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드래곤 블레이즈’ 등으로 일본 현지에서 게임 한류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이다.

‘2018 코코로 어워드’는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최, 2015년에 신설되어 4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일본 내 한류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계자 간 유대를 강화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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