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오만의 탑’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오만의 탑’ 4층부터 6층(이하 ‘중층부’)까지 추가됐다. 

‘오만의 탑’은 높은 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어려운 난이도의 사냥터다. 작년 9월 중순에 1층부터 3층까지 오픈했다. 

이용자는 오만의 탑 중층부에서 층별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각종 아이템(격분의 장갑, 머미로드의 왕관 등)과 영웅 제작 비법서 등을 얻을 수 있다. 5층에서는 ‘용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용의 심장은 영웅등급 아이템 제작시 ‘영웅 제작 비법서’의 대체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엔씨는 2월 7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55레벨부터 오만의 탑에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는 텔레포트(teleport, 순간이동)를 이용해 오만의 탑 1층부터 3층까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벤트 퀘스트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매일 오만의 탑 몬스터 100마리를 사냥해 ‘오만의 탑 특별상자’를 받을 수 있다. 오만의 탑 특별상자에서 흑왕도, 머미로드의 장갑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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