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11일까지 태생 4성 이하 몬스터만 참여할 수 있는 ‘월드 아레나’ 스페셜 리그를 진행했다.

약 2주간 열린 ‘월드아레나’ 스페셜 리그는 3개월 단위의 시즌제로 운영되는 실시간 대전(PvP) ‘월드 아레나’의 번외 전투로 치러졌으며,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몬스터 태생 등급을 4성 이하로 제한해 ‘서머너즈 워’ 만의 전략적 재미를 높였다.

태생 5성 몬스터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기존 ‘월드아레나’와 달리, 스페셜 리그는 4성 이하 몬스터 만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한층 다채로운 몬스터 조합은 물론, 보다 다양하고 변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해당 기간 동안 글로벌 전 지역의 유저들이 이번 스페셜 리그를 즐겼으며, 전세계에서 220만 건이 넘는 아레나가 펼쳐졌다. 그 중 지난 1~3시즌 월드아레나에서도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았던 태생 4성 등급의 브라우니(물 속성)와 조커(바람 속성)가 최다 픽?밴 몬스터 1, 2위를 기록했으며, 태생 3성 몬스터 임에도 그리폰(바람 속성)과 미스틱 위치(물 속성)가 각각 3, 5위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몬스터가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리그를 통해 1,000여 종의 다양한 몬스터와 전략적 재미로 사랑 받는 ‘서머너즈 워’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이라며 “이처럼 보다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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