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7’ 시상식에서 ‘PlayStation®4(이하 PS4™) CM: 유부남편’으로 비TV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이래 14년째 지속돼온 대한민국 유일의 영상광고제다. 한 해 동안 방송된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들 중 일반 네티즌과 광고인, 전문 심사위원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PS4™ CM: 유부남편’ 영상은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콘셉트로 PS4™ 구매를 위해 아내의 눈치를 살피는 남편에게 ‘일단 사고 설득하라’는 메시지를 담아 많은 유부남들의 공감을 산 부분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유부남편 뿐만 아니라 솔로편, 커플편으로도 제작돼 다양한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으며 화제가 됐었다. 특히, 이번 서울영상광고제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게임업계 브랜드는 SIEK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더욱 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SIEK는 “PS4™를 구매할 시 한번쯤 고민했을 부분을 다양한 상황을 통해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SIEK는 PS4™ CM 영상으로 이번 서울영상광고제 수상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2017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Creative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들이 콘솔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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