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오는 30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그림노츠'에 신규 캐릭터 5종 및 메인 시나리오 추가와 함께 ★5 빨간망토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협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일본의 모모타로 설화와 프랑스 잔다르크의 이야기를 담은 2챕터 분량의 메인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또한 뮤지컬로 널리 알려진 ‘오페라의 유령’의 주인공 ‘팬텀’과 ‘크리스틴’, 그리고 ‘장화 신은 고양이’와 ‘라푼젤’의 신규 캐릭터 4종과 함께 빨간망토의 한손검 클래스 버전인 ‘빨간망토CC’까지 총 5종의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팬텀’, ‘크리스틴’, ‘장화 신은 고양이’, ‘라푼젤’은 게임 내에 소환을 통해, 그리고 ‘빨간망토CC’는 2018년 1월 16일까지 제공되는 협력 퀘스트를 플레이해 획득 가능하다.
 
‘오페라의 유령’과 ‘장화 신은 고양이’, ‘라푼젤’이 서로 크로스오버된 캐릭터 시나리오도 다음달 16일까지 공개된다. ‘크리스틴’에 대한 사랑으로 폭주하는 ‘팬텀’과 그의 앞을 가로막는 ‘장화 신은 고양이’, 그리고 뮤지컬의 여주인공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크리스틴’과 ‘라푼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용자들이 다양한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수집 이벤트도 함께 제공된다. 암흑의 여황제로 변한 신데렐라를 주된 배경으로 삼고 있는 퀘스트 이벤트로, 이용자는 게임 내 기존의 장비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무기 4종 등 다양한 아이템들 획득할 수 있다.
 
한편, '그림노츠'는 빨간 모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화 신은 고양이 등의 친숙한 그림 동화 속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로 파이널 판타지, 밀리언아서 시리즈로 유명한 글로벌 메이저 게임사 스퀘어에닉스의 오리지널 타이틀이다. 글로벌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며, 지난 12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