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2018년 1월,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 ‘기적MU: 각성’의 중국 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

‘뮤(MU)’ IP 원작자인 웹젠과 중국 게임서비스 담당(퍼블리셔)인 텐센트게임즈는 오늘(12월 21일), 공식홈페이지와 중국 내 여러 SNS등을 통해 2018년 1월 3일, 모바일 MMORPG ‘기적MU: 각성’의 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기적MU: 각성’은 한/중 양국에서 최고 흥행게임으로 인기를 얻은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의 게임IP 원작자인 웹젠과 개발사 천마시공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중국의 게임서비스(퍼블리싱)업체인 텐센트게임즈가 합류해 중국 서비스를 준비해온 게임이다.

개발 초기부터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으로 알려지면서 한/중 양국 게임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아 왔고, 한국에서는 웹젠이 직접 해당게임의 게임서비스를 맡기로 했다.

현재 텐센트가 운영하는 ‘기적MU: 각성’의 공식홈페이지에서 게임 사전예약에 참가한 회원 수는 이미 900만명을 넘어섰으며, 게임 출시가 가까워질 수록 사전예약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웹젠과 텐센트는 지난 10월, 게임서비스를 기념해 북경에서 ‘뮤(MU)’게임 주제곡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기적MU: 각성> 매직 심포니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등 게임회원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웹젠은 개발사 천마시공과 함께 ‘기적MU: 각성’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개발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한국 서비스를 위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