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업데이트 발표, 체험 이벤트, 게임시연 등 '풍성'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던전앤파이터(던파) 페스티벌: 천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 던파 페스티벌: 천계'는 5천 명의 유저를 초대해 겨울 시즌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최초 공개했고, 지난해보다 진일보된 각종 유저 행사와 더불어 강연, 이벤트 등이 진행돼 열기를 달궜다.

메인 무대에서는업데이트 발표 토크쇼와 2018년 던파 방향성에 대해 엿들을 수 있었고, '황녀 에르제의 선물', '카르텔 지령서', '레이드 천상계 대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레이드존인 '노블스카이 22ch [혼잡]'에서는 '루크 레이드', '안톤 싱글 레이드', '초봉 추종자의 함포점거' 등이 열려 특별 게스트와 유저가 함께하는 이벤트존이 뜨거운 열기속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강연존에서는 던파 유저와 네오플 직원이 던파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깊이 있는 게임내외 주제에 접근해 소통을 이어갔다.

이에 더해 굿즈를 판매하는 '멜빈의 창작 상점', 방탈출 묘미를 살린 '천계에 떨어진 민트색 수첩', 시연존인 '황도군 사이버지식정보방' 등 게임내 콘텐츠를 행사장에서 완벽 구현해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는 판매 개시 20초 만에 표가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11년째 던전앤파이터 연중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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