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 명 수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서 국내 최초 개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6일(한국기준) 개막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e스포츠 축제인 SWC가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렸다.

대회 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 중계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7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제공되고, 게임 속 콘텐츠를 형상화한 구조물들이 현장에 설치됐다. 또한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총 상금 규모는 5,600만 원 규모로 우승자 2,100만 원, 준우승자는 1,000만 원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한편 컴투스는 한국 모바일 게임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SWC의 월드 파이널을 개최하며 모바일 e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게임 문화를 이끄는데 한 단계 도약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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