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을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에서는 국제대회 2회 우승에 빛나는 테크니션 정재영과 다크호스 신보석이 맞대결을 펼친다. 정재영은 준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강력한 우승 후보 김정민을 격파하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상승 기세를 몰아 경기 초반부터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겠다는 각오다.

큰 무대에 강한 신보석은 4강전에서 비교적 여유 있게 원창연을 꺾었다. 특히, 지난 8강전에서 정재영을 제압하는 등 본선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어 대회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챔피언십’ 결승전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넥슨 아레나’에서 5판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 상금 5,000만 원을, 준우승자에게 상금 3,000만 원을 각각 제공한다. 

‘EA SPORTS™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챔피언십’ 결승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A SPORTS™ FIFA 온라인 3’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게임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차세대 기술력을 도입해 한층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과 물리효과를 선보이며,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의 명성을 이어, 전 세계 48개국 대표팀과 36개 리그에 소속된 607팀 19,001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 및 최신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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