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와 웹드라마 제작 계약을 한 중국의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 예즈스타게임(YZ STAR GAME)이 지난 28일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2'를 주제로 성대한 미술전시회를 열었다.
 
 '전기화전'으로 불리는 이번 전시회는 베이징 국가회의중심(中??家??中心)에서 개최되었으며 중국 국가 화원 부원장이자 유명화가인 노우순(?舜禹)을 필두로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최초로 전시됐다.
 
또한, '전기화전'은 '미르의 전설2' 웹드라마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광전총국, 공안부, 문화부, 경제일보, 인민일보, 신화망 등 각계각층의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하고 관람했다.
 
최근 막을 내린 중국의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문화가 좋으면 나라가 강하고, 문화가 좋으면 민족이 강하다”고 말하며, 문화 사상 건설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개최된 '전기화전'은 중국의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고, 예술과 게임을 결합해 새로운 시대 중국의 정신, 가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예즈는 '미르의 전설2' 불법 사설 서버 단속을 위한 지식재산권 전문 회사를 설립하고, 이날 위메이드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예즈의 지식재산권 전문회사, 시광과기-성육의 비수권 서버 양성화, 샹라오 시정부의 '지식재산권 보호 연합 회의 제도', 인촨 시정부와 합동 단속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대적인 불법 사설 서버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즈 유엽(??) 대표는 “'전기화전'에서 많은 작품을 성공적으로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시회와 더불어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중국에서 다양한 사업 파트너, 공안, 시정부와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단속과 양성화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며 “위메이드는 중국 파트너사들과 불법 사설 서버 단속을 통해 원저작권자의 권리를 찾고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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