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A 소속 유명 작가 5인과 콜라보레이션 진행

웹젠은 강남구 신사동 브라운갤러리에서 Play Gallery 'MUTE'(소리를 멈추면 보이는 것들)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AYA아트코어브라운과 함께 웹젠의 '뮤'를 미술작품으로 표현해 이목을 끌었다.

AYA아트코어브라운 소속 박초월, 장정후, 조윤진, 김단비, 최나리 작가가 뮤 게임 캐릭터와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 요소들을 고유한 표현 기법을 이용해 제작한 미술작품 14종을 전시했다. 또한 25일 박초월, 장정후 작가가 작품 설명을 비롯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먼저 AYA아트코어브라운 홍소민 대표는 "MUTE(뮤트)전은 뮤라는 온라인 게임에 등장하는 IP(지적재산권)와 AYA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각각의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IP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박초월 작가는 "'순수의 원형:생명의 나무' 시리즈 속 '생명의 나무'가 뮤 세계와의 만남으로 그 연결성이 한 단계 획장됐다"며 "'뮤'의 세계가 연결되는 순간, 나와 세계의 모든 경계가 무너지고 또다른 하나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정후 작가는 "'원후취월'이라는 고사성어를 기반으로 작품들을 만들었다"면서 "인간이 갈망하는 모든 이상이 바람에 흩날리는 허상이 아닌 쟁취하는 미래를 바라며 알루미늄을 간절히 새기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MUTE: 소리를 멈추면 보이는 것들' 전시회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머천다이징 및 IP기반 콘텐츠 저작물 사업 파트너십 등 IP에 대한 모든 영역에서 공동의 이익을 모색하고 있으며 2차 파생상품 등 콘텐츠 사업 협력사들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특히 뮤 IP를 활용한 웹과 앱, 코믹, 소설,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물, 메신저 스티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년 선보일 예정으로 IP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텐센트와 함께 중국 북경에서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한 ‘기적MU: 각성' 매직 심포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AYA아트코어브라운 홍소민 대표

▲박초월 작가

▲장정후 작가

AYA, Hope for M

AYA, Give U courage

■ 인간다움이란 주제를 사진의 언어로 표현하는 박초월 작가 작품

▲Connect_01

▲Connect_02

■ 박스테이프를 재료로 인물을 주로 작업하는 조윤진 작가 작품

▲MU Origin

▲A Beam of Hope

■화투를 소재로 이야기하는 김단비 작가 작품

▲Mㅗㄱㅈㅓㄱ

▲ㅇㅣU

▲By origin

■ 현대인의 일상 속 보이는 다양한 욕망의 모습을 그리는 최나리 작가 작품

▲Take off, take off

▲요정마토

▲용기사마요

■알루미늄 및 스테인리스 판 위에 시대의 자화상을 새기는 장정후 작가 작품

▲La Espada 20-1

▲La Espada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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