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미소녀 수집형 RPG '여신의 키스'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바일 카드 배틀 RPG ‘큐라레: 마법도서관(이하 큐라레)’과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큐라레’의 사서 캐릭터 3종(델핀, 미우, 셀라)과 인기 캐릭터 3종(소유즈, 오페라의 유령, 닥터 모로)이 <여신의 키스>에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원작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전용 스킬과 대사를 최대한으로 반영했으며, 이계윤, 장경희, 박신희, 김현지 등 실제 캐릭터를 연기했던 성우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아울러 사서 캐릭터 3종은 ‘큐라레’를 대표하는 인물인 만큼 전투 시 전용 유닛이 아닌 3D 모델링 형태로 구현되어 직접 전장에 뛰어든 듯한 효과를 주도록 했다. 나머지는 원작에 등장하는 고양이 로봇으로 전용 유닛이 구성됐다.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는 고급 보물 뽑기(사서 캐릭터)와 하늘 상점(인기 캐릭터)에서 각각 얻을 수 있으며, 기존 콜라보레이션과는 달리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큐라레’ 전용 이벤트 전장의 클리어 포인트 혹은 특별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훈장으로도 교환할 수 있고, 캐릭터를 모두 모으면 콜렉션 버프가 추가로 적용된다.
 
플레로게임즈는 ‘큐라레’와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13일까지 게임 내 채팅창에 ‘QURARE2017’을 입력한 이용자에게는 파일럿 완제품을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 전용 뽑기권 ‘명예 코인 1개’와 ‘500만 골드’가 주어진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1회 한정으로 신규 아이템 ‘총알 상자’와 ‘특급 훈련 티켓’, ‘스테이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신의 키스'는 미소녀들이 메카닉 유닛에 탑승에 전투를 벌이며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미소녀 수집형 RPG다. 지난해 9월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 동시 출시되었으며, 미려한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2D 애니메이션, 독창적인 게임성 등으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신의 키스'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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